CONTENTS
- 1. 황혼이혼재산분할 시 재산분할 산정 기준

- - 각 당사자의 경제적 기여도
- - 가사 노동과 자녀 양육의 기여도
- - 재산분할 대상
- 2. 황혼이혼재산분할, 퇴직연금 판례 분석

- - 퇴직연금이 분할 대상으로 인정된 판례
- - 퇴직급여가 분할 대상으로 인정된 판례
- 3. 황혼이혼재산분할 전 체크리스트

- - 황혼이혼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1. 황혼이혼재산분할 시 재산분할 산정 기준

황혼이혼재산분할은 부부로 산 기간이 긴 만큼 정리해야 하는 재산과 채무 등이 많아 계산식이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혼인 기간 중 형성한 재산에 대해 각 당사자의 기여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공정한 산정이 필요합니다.
황혼이혼재산분할 시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주요 기준으로 고려됩니다.
각 당사자의 경제적 기여도
황혼이혼재산분할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각 당사자의 경제적 기여도입니다.
즉, 결혼 기간 중 어느 한쪽이 경제적으로 더 많이 기여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한쪽 배우가 직장에서 일하며 경제적 수입을 올렸다면 그 배우자의 기여도가 더 높게 평가되기 마련입니다.
가사 노동과 자녀 양육의 기여도
다만, 혼인기간 동안 한 배우자가 가사노동과 자녀 양육을 담당했다면 이 역시 기여도로 충분히 인정받습니다.
황혼이혼재산분할 시 가사 노동과 자녀 양육에 대한 기여도가 중요한 산정 기준이 되는 이유입니다.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재산 증식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않았더라도 황혼이혼재산분할 시 기여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재산분할 대상
황혼이혼에서 재산분할 대상은 혼인 중 형성된 재산 전부를 대상으로 합니다.
부동산, 예금, 주식 등 다양한 형태의 재산이 분할 대상이 되나, 중요한 것은 혼인 기간 동안 형성된 재산만이 분할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결혼 전에 형성된 자산이나 결혼 후 개인적으로 상속받은 특유재산 등은 분할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자의 퇴직금, 연금 등 장래 급여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재산분할 청구와 국민연금 분할연금 제도를 구분해야 합니다.
이혼소송에서 법원이 혼인 중 형성된 재산을 각자의 기여도에 따라 분할하는 절차로, 연금·퇴직급여도 분할 대상에 포함됩니다.
혼인 기간이나 수급 연령과는 무관하게 판단됩니다.
∙ 분할연금 제도(국민연금법)
혼인 기간이 5년 이상이고, 이혼한 쌍방이 모두 노령연금 수급 연령에 도달해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별도의 제도로서, 재산분할 소송과는 구별됩니다.
따라서 재산의 성격과 형성 시점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한 분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2. 황혼이혼재산분할, 퇴직연금 판례 분석

황혼이혼재산분할 시, 퇴직금 및 퇴직연금은 핵심 재산분할 항목이 됩니다.
가계 자산의 비중과 노후 생계에 직접 직결되기도 하며 분할 방식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황혼이혼재산분할, 퇴직금 및 퇴직연금이 중요한 3가지 이유
퇴직연금이 분할 대상으로 인정된 판례
다음 판례드를 통해 어떤 경우에 퇴직연금이 재산분할 대상으로 인정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고등법원 2013. 4. 25. 선고 2012르3326,3333 판결
이 판례에서는 아내가 매월 수령하는 공무원연금(퇴직연금)이 이혼 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다루었습니다.
법원은 공무원연금이 사회보장적 성격과 임금 후불 성격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부부 공동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으로 보아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는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연금 형태로 수령하는 경우도 재산분할의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다만, 국민연금법에 따른 분할연금 제도와의 일관성도 고려하여 아내 측이 장래 받을 연금을 바탕으로 재산분할비율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참작했습니다.
이 사건은 부부의 공동재산 대부분이 남편 명의었기 때문에 남편 측이 더 많이 가지고 있던 만큼의 차액은 아내에게 현금으로 정산해주었으며, 아내는 매달 받는 자신의 퇴직연금을 남편에게 주는 대신 그대로 혼자 수령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퇴직급여가 분할 대상으로 인정된 판례
대법원 2014. 7. 16. 선고 2013므2250 전원합의체 판결
이 판례는 이혼 당시 부부 일방이 아직 퇴직하지 않은 경우, 장래 수령할 퇴직급여가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다뤘습니다.
대법원은 퇴직급여를 수령하기 위해 일정 기간 근무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부부 공동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으로 봤습니다.
이로 인해 장래 퇴직급여도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재산분할비율 결정 시 직접 포함할 것을 판결했습니다.
3. 황혼이혼재산분할 전 체크리스트

황혼이혼재산분할 진행 전, 재산의 적정한 분할을 위해 꼼꼼히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특히 황혼이혼은 오랜 결혼 생활 동안 형성된 재산과 그에 대한 권리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공정한 황혼이혼재산분할을 위한 체크리스트
▷ 부동산 등 각 재산의 가치를 평가하기
▷ 부부의 경제적 기여도를 평가하기
▷ 가사 및 자녀 양육에 대한 기여도 평가하기
▷ 노후 준비를 고려한 재산분할을 계획하기
▷ 장래의 연금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하기
▷ 법적 절차 및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황혼이혼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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